현대 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관련 소식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코나의 연이은 화재 사고로 인하여 배터리 시스템을 전량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코나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내용으로 리콜을 실시하였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실효성 논란이 제기 됐었습니다.
현대 자동차가 코나 전기차와 아이오닉 , 전기버스 일렉시티등 약 2만 7000여대의 배터리를 모두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측에 따르면 배터리 재작결함은 중국의 LG에니지 솔루션 남경공장에서 2017년 9월~ 2019년 7월에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중 일부라고 전했습니다. 국토부 측은 현대차에서 판매한 앞의 3개의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해당문제가 문제시 되는 차량의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리콜 전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비용 보상을 신청할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수급과 작업 기간을 고려한다면 전량 교체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측은 "고객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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