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업계 쪽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흔히 말해 뽑기 운이라고 하는 아이템 확률을 가지고 예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 되었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용자들은 심각하게 이러한 사안을 어필하고 불만을 표출해왔지만 그동안 유야무야 금새 시들해지기 일쑤였습니다. 국내 게임사들도 주 수입원이기도 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서 자세한 통계나 확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대형 게임 회사인 넥슨의 게임인 메이플 스토리의 확률형 아이템 중 일부등급이 지급자체를 원천봉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게임 이용자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메이플 스토리 운영진은 아이템의 옵션변경이나 등급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는 아이템 '큐브'의 확률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용자들의 건의와 불만 표출에 대한 논란으로 넥슨 측에서 꺼낸 돌파구 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템의 일부 옵션이 3개중에 2개까지만 설정할수 있다고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넥슨 측은 구매형 아이템으로 인해서 밸런스가 붕괴하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너무 강해지면 밸런스가 무너져서 게임성을 헤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게임 이용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단 1%의 확률을 가지고 라도 어떻게든 아이템에 대한 기대감에 구매를 했던 여러 이용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 중에는 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움직임도 일고 있으며 아이템 논란은 게임시장 전체로 더더욱 확대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넥슨측이 어떤 방식으로 분노에 찬 게임 이용자들을 진정시킬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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